제10대 동해시의회가 새로운 의정 슬로건을 선포하며 앞으로 4년간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새롭게 출범한 동해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효율적인 의정 운영과 적극적인 소통, 미래 변화를 이끄는 정책 중심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동해시의회는 13일 ‘효율로 다지고, 소통으로 채우며, 변화로 도약하는 동해시의회’를 제10대 의회 공식 의정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식은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원들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현 의장을 비롯한 제10대 동해시의회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정학 동해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과 의정동우회 회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하며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제10대 동해시의회는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강화하는 동시에,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주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효율적인 의회, 시민과 현장에서 함께 답을 찾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박 의장은 “묵호의 관광 전성기를 이어가고 북평 제2산업단지의 수소특구와 AI 데이터센터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혁신하겠다”며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회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회의 견제와 협력 기능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관행에 안주하는 행정에는 단호한 비판과 견제를 이어가겠지만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과 창의적인 정책 추진에는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겠다”며 “건전한 긴장과 협력을 통해 동해시가 더욱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식 일정은 천곡동 현충탑 참배로 시작됐다.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을 위한 봉사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의회 청사 앞에서는 제10대 동해시의회의 새로운 출발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하며 희망찬 미래를 향한 의지를 함께 새겼다.
이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서는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이 이어졌다. 의원들은 청렴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엄숙히 선언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동해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정책 전문성을 높이는 의정활동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와 토론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데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의회의 기능을 뒷받침할 특별위원회 구성도 모두 마무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최이순 의원, 간사에 오윤기 의원이 선임됐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곽준수 의원, 간사 김효섭 의원이 맡게 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유영선 의원과 간사 전종규 의원 체제로 운영되며, 의회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제10대 의회 출범을 계기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고, 견제와 협력이라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간다는 각오다.
한편, 제10대 동해시의회는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역량을 집중하며,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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