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제헌절에 '빛의 위원회' 출범 행사…12·3 계엄 항거 시민들에 감사장

  • 다큐멘터리 영화 '란 12·3'도 관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인 오는 17일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출범을 맞아 청와대에서 시민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청와대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대통령이 ‘빛의 위원회 출범 기념 시민 초청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빛의 위원회는 이재명 정부가 지난 3월 설치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활동 기한인 2028년 3월까지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 군인들에 맞선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이사장 겸 공동의장을 초대 빛의 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혜경 여사와 함께 박 위원장과 당연직 정부위원을 비롯한 빛의 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한다.
 
아울러 12·3 비상계엄에 항거하고 그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했던 시민들과 시민사회 인사들까지 청와대로 초청해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12·3 비상계엄에 항거한 시민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시민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마친 뒤 12·3 비상계엄 전후 상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란 12·3'을 함께 관람하고 관람 소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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