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이 주인공 되는 '학생인권 한마당' 개최

  • 제6회 충남 학생인권의 날 기념…7월 '학생인권의 달' 운영

  • 학생 공연·교육감과의 대화·체험행사 마련…학생 참여형 인권문화 확산

충청남도교육청 내 학생인권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물 관람 중인 이병도 교육감사진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내 학생인권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물, 관람 중인 이병도 교육감[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제6회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충남 학생인권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7월 한 달간 학생 참여 중심의 인권문화 확산에 나선다.
 

충남교육청은 7월을 ‘충남 학생인권의 달’로 지정·운영하고, 1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충남 학생인권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인권의 달은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학생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각급 학교도 학생인권 주간을 운영하며 인권교육과 체험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이날 열리는 학생인권 한마당에는 이병도 교육감과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인권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학생들이 인권의 의미를 스스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학생인권 발표회에서는 도내 초·중·고 10개 학교 학생들이 합창과 밴드, 연극, 현대무용, 난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인권의 가치를 자신들만의 시각과 언어로 풀어낸다.

 

이어지는 ‘교육감과의 대화’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학생자치, 진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면, 교육감이 이를 직접 듣고 충남교육의 정책 방향을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충남교육청 청사 안뜨락에서는 학생인권 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를 비롯해 인권 사진 촬영 구역과 ‘인권 삼행시’ 이벤트 등 학생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병도 교육감은 “학생인권은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 속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가 학교와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과 함께 만드는 충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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