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K-뉴딜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8개 그룹사 참여

  • 미취업청년 60명에게 AI·빅데이터 등 600시간 집중교육

사진우리금융그룹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IT와 인공지능(AI)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고용노동부 주관 'K-뉴딜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미취업청년 IT 교육 프로그램 '우리WON 청년 IT 아카데미' 교육생을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뉴딜 아카데미는 대기업 등이 미취업청년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지원 사업이다. 올해 53개 기업, 72개 아카데미가 선정됐으며 우리금융은 금융권 운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리WON 청년 IT 아카데미는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 △ABL생명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미래재단 등 8개 그룹사가 공동 참여한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청년 60명을 선발해 총 600시간 동안 디지털 직무 역량 개발(416시간)과 금융업 전반 이해(184시간) 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우리금융 임직원 전문가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금융 업종별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AX 해커톤과 금융 AX 인사이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교육생들이 AI 기술로 금융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실전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최성석 우리금융미래재단 차장은 "우리WON 청년 IT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함께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정부 사업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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