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레이저쎌,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17%대 강세

레이저쎌 로고 사진레이저쎌 홈페이지 갈무리
레이저쎌 로고 [사진=레이저쎌 홈페이지 갈무리]

레이저쎌이 대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17% 넘게 오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3분 기준 레이저쎌은 전 거래일보다 775원(17.55%) 오른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4415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5290원까지 치솟았으며 현재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앞서 전날에도 4.13% 상승 마감하며 강세를 나타낸 바 있다.

최근 레이저쎌의 주가 강세는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가 나오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자극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이저쎌은 국내 글로벌 반도체 기판업체와 17억9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말까지이며 계약금은 발주 후 30일 이내 50%를 지급되고 잔금은 납품 및 검수 완료 후 60일 이내 완납된다. 수주일은 이달 6일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약 46억8000만원)의 38.21% 규모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방은 영업상 비밀 유지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코스닥 상장사인 레이저쎌은 레이저 기반 반도체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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