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민 고유가 피해지원금 반응↑…지급률 99.1%

  • 지원금 사용률 88% 기록…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 당부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고유가로 인한 군민들의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이 99.1%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자 2만1173명 중 2만 979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며 신청을 마무리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서민층의 삼중고를 완화하기 위해 지급하는 민생지원금으로, 6.1조원의 예산이 배정돼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약 3256만명에게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 이의신청 접수 및 대상자 확인을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대상자 누락을 최소화하고 대부분의 군민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지급된 지원금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지원금 사용률은 약 88%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 지원금 사용기한이 오는 8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 홈페이지, 각종 홍보매체 등을 활용해 군민들이 지급받은 지원금을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도 큰 힘이 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지역 내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시행될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진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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