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현장에서 답 찾고 적극 움직이는 공직자 역할 무엇보다 중요"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우수팀 3팀 선정

  • AI 드론·민원 자동화 등 시민 체감 행정 성과

  • 성과·혁신 중심 공직문화 확산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8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선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시장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 편익 증진과 행정 혁신을 이끈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3팀을 선정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이 ‘시민 체감형 변화’를 만드는 적극행정을 시정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창의·도전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인정받는 조직문화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업무 성과 평가를 넘어, 기존 관행을 개선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 공직자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최 시장이 강조해 온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민을 위해 먼저 움직이는 행정”을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최 시장은 접수된 3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과 직원 설문조사, 실무심사를 거쳐 9건의 후보를 선정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정보통신과 이기헌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 주무관은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하천 안전관리를 위해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출동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자율비행 드론 시스템을 도입·체계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공무원이 직접 개발한 민원처리 자동화 시스템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인 안양5동 임가을 주무관과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변화한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을 추진한 정원도시과 천재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공공청사 에너지 분야 업무 개선(동안구 행정지원과 김지환 주무관),  마을버스 5-7번 노선 신설을 통한 교통 불편 해소(대중교통과 오정환 주무관), 46년 전 기록을 찾아 토지보상금 7배 확보 성과를 낸 도시정비과 윤석찬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팀 부문에서는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제도를 개선해 연 매출 3000억 원 규모 중견 식품기업 본사 유치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안양권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친 철도교통과 철도기획팀이 우수상, 전국 최초 AI와 대화하는 버스정류장 구축을 추진한 스마트도시정보과 스마트사업팀·교통정보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시선을 끌었다.
 
최 시장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두 차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 공직자에게 인사가점·성과급 최고등급·포상금 등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 직원과 공유해 업무 혁신 경험을 확산하고, 직원들이 새로운 시도와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과거 관행에 머무르기보다 시민 문제 해결을 위해 먼저 움직이는 직원들이 조직 안에서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게 최 시장의 시정 방향이다.
 
직원들 사이에서도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과 위험을 감수하고 시민을 위한 해결책을 찾는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선 사례와 업무 혁신 경험을 공유하면서 부서 간 협업도 활발해지고 있다.
 
최 시장은 “공무원들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마음껏 일하고, 노력한 만큼 인정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과 를 낸 직원이 조직 안에서 우대받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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