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관리체계 고도화

코오롱생명과학 사옥사진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 사옥[사진=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이 사업 운영 전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코오롱생명과학은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후 두 번째로 발간된 것으로 △탄소중립 이행 계획 구체화 △공급망 ESG 관리 강화 △책임 있는 조달 체계 정비 △준법경영 체계 고도화 등 사업 운영 전반의 변화와 실행 방향을 담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중장기 탄소 감축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 기준)을 2024년 대비 5%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생산과 운영 전반의 환경 관리체계를 지속 개선해 친환경 사업장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공급망 관리체계도 강화했다. 공급업체 행동규범 정책을 수립하고 협력사의 윤리·환경·인권 등 ESG 기준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반의 관리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고객사의 ESG 요구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책임 있는 조달 체계 강화를 위해 분쟁광물 및 확장광물 조달 정책도 새롭게 반영했다. 분쟁광물 미사용 원칙을 명확히 하고 확장광물과 관련해서는 재활용 구리 사용 등 책임 있는 조달 체계를 구축했다.

지배구조 및 준법경영 부문에는 지난해 8월 획득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 성과를 담았다. ISO 37001·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 규격으로, 조직 내 부패 및 준법 리스크를 사전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이한국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경영의 기준"이라며 "책임 있는 조달과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연구개발과 품질,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지속 강화해 사업 전반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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