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인도 정부, LNG 공급 규제 철폐…중동 정세 호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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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는 4일 중동 정세 악화를 배경으로 실시해 오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규제를 해제했다. 미국·이란 분쟁의 휴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해상 교통 재개가 허가된 것에 따른 조치라고 이코노믹 타임스가 보도했다.

인도 정부는 지난 3월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LNG 수송이 차질을 빚자 '2026년 천연가스(공급 규제)령'에 의거해 특정 산업을 우선하여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부문을 설정하고 구분별로 지난 6개월간 평균 소비량의 70~100% 공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급 규제를 실시해 왔다.

이번 규제 해제는 LNG 공급망이 안정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정부는 다른 연료의 공급 규제 해제도 진행하고 있으며, 상업용 액화석유가스(LPG) 실린더 공급 규제와 대형 수요처의 주유소 내 휘발유 및 경유 구매 제한도 6월 말까지 철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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