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멤버 목소리가 안내를"… 팬들 설레게 한 에버랜드 '포에버 아이브'

아이브IVE 멤버들이 지난 1일 에버랜드에서 ForEVER IVE 콜라보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사진에버랜드
아이브(IVE) 멤버들이 지난 1일 에버랜드에서 'ForEVER IVE' 콜라보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사진=에버랜드]

"하루 종일 아이브와 함께 하는 기분, 정말 좋아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의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한 특별 협업 프로젝트 'ForEVER IVE(포에버 아이브)'를 본격 가동하며 패밀리 타깃과 글로벌 팬덤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문을 연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브의 지식재산권(IP)과 에버랜드의 놀이 콘텐츠를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동 수단인 셔틀버스부터 놀이기구, 디지털 미션, 한정판 상품 매장에 이르기까지 파크 전역을 아이브 테마로 탈바꿈시켰다. 사전 기획 단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이번 행사는 최근 아이브 멤버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콘텐츠를 체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흥행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에버랜드 방문의 첫 관문인 셔틀버스는 아이브 멤버들의 음성 안내가 송출되는 '포에버 아이브 버스'로 전환돼 몰입감을 높였다. 파크 내부에는 아이브의 공식 캐릭터인 '미니브'를 활용한 테마 공간이 곳곳에 조성됐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용 모바일 앱 서비스도 도입했다. 에버랜드 모바일 앱에서 스페셜 패스를 예약한 방문객은 선택한 멤버의 포토패스를 받게 되며, 뒷면 QR코드로 연동되는 모바일 미션을 수행하면 한정판 포토카드를 보상으로 수령할 수 있다.

인기 어트랙션인 '허리케인'과 '로얄쥬빌리캐로셀(회전목마)'도 새 옷을 입었다. 해당 놀이기구 이용 시 아이브의 대표곡이 흘러나오고, 멤버들의 안내 멘트가 방송된다. 각 어트랙션 대기 동선에는 멤버들의 친필 사인과 손글씨가 담긴 포토존이 마련돼 팬들의 인증샷 촬영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용 상품과 식음료(F&B) 라인업도 강화했다. 라시언메모리엄 상품점에 마련된 전용 팝업 매장에서는 키링, 머리띠, 명찰 등 에버랜드 단독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아이브 슬러시, 미니브 만쥬 등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한 특화 간식도 전면 배치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는 아이브 멤버들의 동선을 그대로 따라가는 이른바 '성지순례' 인증 릴레이가 이어지며 바이럴 효과가 증폭되는 분위기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복합 미션과 차별화된 캐릭터 상품을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비하는 새로운 테마파크 문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스페셜 패스는 에버랜드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일자별 구체적인 예매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단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