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UFJ은행의 태국 연결 자회사인 아유타야은행은 2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상담회인 '일본·ASEAN 스타트업 비즈니스 매칭 페어 2026'을 수도 방콕에서 개최했다. 7개국에서 7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했으며, 투자 유치 발표를 통해 자사의 기술을 홍보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은 200개사 이상, 사전 매칭을 통한 상담 건수는 500건을 넘어 4회째를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또한 올해는 태국 국립 츄랄롱콘대학교가 후원사로 참여해, 해당 대학 출신의 스타트업들도 참가했다.
야마토 켄이치 아유타야은행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생겨나는 관계가 사업 기회뿐만 아니라, 태국과 ASEAN의 더욱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혁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상담회가 각국의 파트너십과 성장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표명한 것이다.
아유타야은행은 같은 날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와 상호 협력에 관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마찬가지로 미쓰비시UFJ은행의 자회사인 다나몬은행도 참석해 경제 협력 강화를 확인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미쓰비시UFJ 파이낸셜 그룹(MUFG)의 벤처캐피탈(VC)인 미쓰비시UFJ 이노베이션 파트너즈의 스즈키 노부타케 사장은 NNA에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의 기술을 태국이나 일본의 파트너가 활용하는 등 (협력에 관해)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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