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빈그룹, 호치민시에서 교통 인프라 3건 착공

사진빈그룹 페이스북
[사진=빈그룹 페이스북]

베트남의 복합기업 빈그룹은 1일 남부 호치민시에서 깐조현과 붕따우시를 연결하는 해상도로 등 교통 인프라 3건을 동시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2일 호치민시 개칭 50주년에 맞춰 착공에 들어갔다.

깐조~붕따우 간 해상도로는 호치민시와 붕따우를 직접 연결하는 최초의 교통 인프라로, 완공되면 이동 시간이 약 10분으로 단축된다.

기점은 깐조현의 '빈 홈즈 그린 파라다이스' 내 깐타인~롱호아 대로이며, 종점은 붕따우시 락즈아 또는 탐탕 중 한 곳의 '4월 30일 거리' 교차로다. 총연장은 약 14.06km로 왕복 6차로이며, 설계 속도는 시속 80km다. 8km가 넘는 해상교량과 3.85km의 해저터널을 포함한다. 베트남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해상도로·해저터널이 될 전망이다. 총투자액은 93조 동(약 5,700억 엔) 이상으로 예상된다. 부지 인도 및 착공 조건을 충족한 날로부터 3년 후 개통할 예정이다.

벤룩~롱탄 고속도로와 깐조의 룽삭 거리를 잇는 IC, 그리고 해당 고속도로와 국도 50호선을 잇는 IC 건설 사업 2건은 빈그룹 산하의 SGC 투자건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수행한다. 완공되면 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교통망이 강화되어 이동 시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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