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가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디지털 의료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중 디지털 의료 혁신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디지털국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가급 행사인 '2026년 글로벌 디지털 경제 대회(GDEC)'의 분과 포럼 형식으로 열린 것이다.
이번 '한중 디지털 의료 혁신 포럼'은 KIC중국, 서울경제진흥원(SBA), 그리고 중국 중관촌 클라우드 산업 연맹이 공동 주관했다.
'한중 디지털 의료 혁신과 과학기술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한중 의료 산업 정책 전문가와 기업 대표, 산업 관계자와 투자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AI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 의료, 바이오 기술 등 미래 의료 산업 분야의 협력 강화와 한중 기술 이전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한중 혁신 디지털 의료 기업은 모두 11곳으로, 이 중 우리나라 기업은 플코스킨, 유엑스엔, 루다큐어, 레디큐어, 이쎈, 니어브레인, 알트메디칼, 바이오소닉스, 아슬론 등 9곳이다. 이들은 치매 예방, AI기반 진단과 솔루션 제공, 항암면제치료제 등 기업들의 최신 연구 기술 성과 및 중국 시장 전략을 제시하며, 한중간 디지털 의료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종문 KIC중국 센터장은 "베이징은 중국 디지털 의료 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중국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현지 기관 및 기업과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중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교류와 기업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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