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中 미래성장의 열쇠.. 'AI 혁신의 심장, 중국 5대 도시군'

  • 저자 김종문|다빈치 books|320쪽|2만원

AI혁신의 성장-중국 5대 도시군
AI혁신의 성장-중국 5대 도시군

최근 ‘딥시크(DeepSeek)’의 충격 이후, 중국을 보다 깊이 연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중국의 기술 혁신 생태계를 분석한 신간 ‘AI 혁신의 심장, 중국 5대 도시군’이 출간됐다. 이 책은 중국의 미래 성장 전략을 읽는 핵심 키워드로 중국의 ‘도시군’과 ‘혁신 창업 생태계’를 제시한다.

책에서는 베이징·톈진·허베이를 잇는 징진지,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창장삼각주, 홍콩·선전·광저우를 아우르는 웨강아오 대만구, 서부 내륙 발전을 이끄는 청위, 그리고 창장 중류 도시군까지 중국 5대 도시군을 살펴보고 각 도시군의 형성 배경과 산업 구조, 혁신 전략을 비교·분석했다.

저자는 중국의 혁신 동력이 단일 기업이나 기술이 아닌, 도시군 단위로 구축된 첨단 제조·인공지능(AI)·바이오·핀테크 산업 클러스터에서 비롯된다고 진단한다. 특히 첨단제조, 휴먼노이드로봇, 피지컬 AI, 바이오, 핀테크 분야의 혁신 창업 기업들이 어떻게 중국의 기술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책은 △중국이 ‘대중 창업·만민 혁신’ 정책과 ‘신질생산력’ 전략을 통해 혁신 창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삼은 이유 △5대 도시군이 어떤 역사·경제·산업적 배경 속에서 혁신 플랫폼으로 부상했는지 △AI·바이오·빅데이터·핀테크 기업들이 도시군 내에서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있는지를 핵심 질문으로 던진다. 나아가 도시군 발전이 지역 균형과 도시화의 질적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갖는 의미도 분석했다.

이 책은 베이징 현지 글로벌혁신센터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최신 정책과 데이터를 반영했으며, 딥시크를 비롯해 바이두, 더우인, 화웨이, DJI 등 대표 기업 사례도 폭넓게 다룬다. 중국 첨단산업을 뒷받침하는 자유무역시험구 정책과 금융·투자·세제 제도 등 제도적 기반까지 아우른 점도 특징이다.

글로벌 기업과 외교 현장을 거쳐 현재 KIC 중국센터장으로 활동 중인 저자의 현장 경험이 더해져 분석의 신뢰성과 현실감도 높다. 

대표 저자인 김종문 KIC중국 센터장은 서문에서 "21세기 중국 경제의 가장 중요한 흐름 중 하나는 단연 '도시권(城市群)의 부상'이라며 "중국 경제의 향후 10년, 20년을 전망하는 데 있어 이 책에서 소개하는 5대 도시군은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년 국회 한중의원연맹 회장은 추천사에서 " 중국 5대 도시군을 중심으로 중국의 혁신 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깊이 있게 조망한 전문 보고서이다. 중국의 산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중국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