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 킬리안 음바페, 알렉산더 이삭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이 잇달아 토너먼트 첫 관문에 나선다.
오는 7월 1일(한국 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이 열린다. 코트디부아르와 노르웨이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프랑스-스웨덴전, 멕시코-에콰도르전이 차례로 이어진다.
첫 경기는 오전 2시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달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트디부아르와 노르웨이의 맞대결이다. 노르웨이는 홀란과 마르틴 외데고르를 앞세워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노르웨이가 월드컵 본선에 오른 건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처음이다.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토너먼트 무대까지 밟은 만큼, 코트디부아르전은 노르웨이 축구가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지를 가늠할 경기다.
오전 6시에는 프랑스와 스웨덴이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이 경기는 음바페와 이삭의 공격수 맞대결로 주목받는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강력한 화력을 보여줬다. 프랑스는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뒀고, 3경기에서 10골을 터뜨렸다.
스웨덴에서는 이삭이 핵심이다. 이삭은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로 큰 키와 테크닉, 마무리 능력을 겸비했다. 프랑스가 음바페를 앞세운 속도와 결정력을 무기로 삼는다면, 스웨덴은 이삭을 중심으로 한 전방 공격에서 돌파구를 찾는다.
오전 10시에는 개최국 멕시코가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를 상대한다. 멕시코는 홈 이점을 안고 16강 진출을 노린다. 에콰도르는 남미 특유의 강한 압박과 기동력을 앞세워 개최국을 상대로 이변을 노린다.
이날 세 경기의 승자는 모두 16강으로 향한다. 코트디부아르-노르웨이전 승자는 브라질과 16강에서 만난다. 프랑스-스웨덴전 승자는 앞서 독일을 꺾은 파라과이와 맞붙는다. 멕시코-에콰도르전 승자는 잉글랜드-콩고민주공화국전 승자와 16강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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