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초격차 글로벌 IR & PoC in 도쿄' 프로그램을 지난 24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딥테크 핵심 기술 분야의 초격차 창업기업 14개사가 참여했으며, 일본 현지의 대기업 12개사와 투자사 13개사가 참여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해외 자본 유치를 위한 '투자 데모데이' △현지 대기업과의 실질적 협력을 유도하는 'OI 밋업' △현지 시장 안착을 돕는 '멘토링 및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입체감 있게 구성됐다.
지난해 프로그램 성과도 소개됐다. 일본 야마토홀딩스와 국내 스타트업 서울다이나믹스가 추진한 '물류공장 내 무인 자율주행 지게차 실증(PoC)' 사례가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공유됐다.
민간 차원의 비즈니스 협력을 넘어, 양국 정부의 창업기업 육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경을 넘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자리에 모인 정책 협의도 병행되어 양국 창업 생태계 협력을 공고히 했다.
앞서 창진원은 지난 10일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보유한 초격차 창업기업과 대·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병원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링크업 4대 도메인 AX 프로그램 창업기업-수요기업 밋업데이'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창진원은 미국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에 이어 유럽까지 주요 투자 거점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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