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일렉트릭, 美 유타공장 6배 증설 소식에 9%대 강세

사진LS일렉트릭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미국 유타 공장 증설 소식에 9%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3분 현재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500원(9.11%) 오른 2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LS일렉트릭이 미국 생산시설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시더시티에 위치한 'LS일렉트릭 유타'에서 생산시설 증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전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총 250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증설은 기존 1만3223㎡ 규모 생산시설에 6만6115㎡를 추가해 총 7만9338㎡ 규모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기존 대비 생산시설 규모가 약 6배로 확대되며, 2027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북미 데이터센터향 제품 공급 계약 수주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30% 이상 빠른 납품 속도를 바탕으로 수주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LS일렉트릭은 유타 공장을 단순 생산기지가 아닌 현지 고객 맞춤형 설계와 연구개발(R&D) 기능까지 수행하는 북미 전략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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