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C AI지방시대 = 서영학 여수시장]  AI 석유화학 혁명, 여수는 대한민국 친환경 스마트산단의 중심이 돼야 한다

  • AI 국가산단 대전환과 스마트 행정이 만드는 해양산업도시의 새로운 미래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여수국가산단이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석유화학 산업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탄소중립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산업단지는 더 이상 생산시설만으로 경쟁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이제 경쟁력은 AI를 얼마나 빠르게 도입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전환하느냐에 달려 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이러한 변화를 지역 재도약의 기회로 보고 있다. 그는 여수국가산단을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편하고, AI 기반 행정과 의료, 교통, 산업 혁신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여수미래펀드를 조성해 AI와 미래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데이터 행정을 구현해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 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질문은 분명하다.


여수는 과연 대한민국 AI 석유화학 혁명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을까.

 
서영학 여수시장 사진연합뉴스
서영학 여수시장 [사진=연합뉴스]


국가산단의 미래는 AI가 결정한다



여수국가산단은 대한민국 최대 석유화학 산업단지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기존의 대량생산 방식만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고 있다.

AI는 생산공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설비 이상을 미리 예측하며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한다.

탄소배출을 줄이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도 AI다.

서영학 시장은 석유화학 중심의 산업구조를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우주항공과 드론,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을 함께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AI는 여수국가산단의 체질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AI가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든다

산업단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성만이 아니다.

안전이다.

여수시는 AI 종합계획을 통해 국가산단 안전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이상을 조기에 감지하고 사고 위험을 예측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행정·산업·관광·안전 전반을 아우르는 '여수형 AI 종합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AI는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고를 미리 막는 기술이다.

산업도시일수록 AI 안전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AI 행정이 시민의 시간을 바꾼다
 

서영학 시장은 AI를 행정 혁신의 핵심 수단으로 제시했다.

인공지능 기반 민원행정과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 AI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민원 처리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산과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

AI 시대의 행정은 단순히 서류를 처리하는 조직이 아니다.

도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시민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AI가 의료와 복지를 연결한다


여수는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는 도시다.

서영학 시장은 AI 기반 의료 인프라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고령층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AI 건강관리와 맞춤형 돌봄 서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시민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전담간호사 제도와 AI 기반 의료 인프라를 연계해 고령사회에 대응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AI는 의료진을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더 촘촘한 돌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AI가 교통과 관광도 바꾼다


여수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다.


AI는 산업뿐 아니라 관광과 교통도 혁신할 수 있다.

서영학 시장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인 '부르면 오는 버스'와 데이터 기반 교통 혁신을 공약했다.

AI를 활용한 관광 서비스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도 함께 추진해 산업도시와 관광도시를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여수는 바다와 섬,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다.

AI는 이 세 가지를 하나의 경쟁력으로 묶는 연결 기술이 될 수 있다.



미래펀드가 AI 산업의 씨앗이 된다



AI 산업은 기술만으로 성장하지 않는다.

투자가 함께해야 한다.

서영학 시장은 여수미래펀드를 조성해 미래산업과 청년창업, 첨단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좋은 아이디어가 자본을 만나고, 기업이 성장하며,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AI 시대 도시 경쟁력은 기업을 얼마나 많이 유치했느냐보다 혁신기업이 얼마나 오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었느냐에 달려 있다.



AI 종합계획으로 미래를 준비한다


여수시는 이미 2027~2029년을 목표로 하는 AI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행정과 산업, 관광, 복지, 안전 등 시정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중장기 전략이다.

석유화학 산업도시와 해양관광도시라는 여수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AI 정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하겠다는 계획이다.

AI는 하나의 사업이 아니라 도시 전체를 바꾸는 운영 방식이다.

여수가 추진하는 AI 종합계획은 이러한 변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서영학 시장의 AI 전략은 산업과 행정, 복지와 관광을 하나로 연결한다.

국가산단 대전환과 AI 행정혁신, AI 의료, 스마트 교통, 미래산업 육성은 모두 하나의 목표를 향하고 있다.

여수를 대한민국 대표 AI 산업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철강이 포항을 만들었고 반도체가 용인을 키웠다면,

AI는 여수국가산단을 다시 성장시키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

여수가 AI를 통해 산업도시의 성공 방정식을 새롭게 쓴다면 대한민국 산업단지 혁신의 새로운 모델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서영학 여수시장 :

서영학 여수시장은 지방행정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 출신으로, 민선 9기 여수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여수국가산단의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핵심 시정 목표로 제시했으며, AI 기반 행정혁신과 미래산업 육성, AI 의료 인프라 구축, 데이터 기반 교통과 스마트 행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여수미래펀드를 조성해 AI와 첨단산업 투자 기반을 확대하고, AI 종합계획을 통해 행정·산업·관광·안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