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GH에 따르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이날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최일선에서 도민을 만나는 담당 공무원들이 다양한 주거지원 제도를 정확히 안내하고, 현장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임대주택 유형별 특성과 주요 주거복지제도 이론, 실제 상담·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임대주택 신청 절차, 주거취약계층 지원, 상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문과 대응 방법 등을 실무 중심으로 설명했다.
주거복지 현장에서는 대상자의 소득과 가구 구성, 주거 형태, 임대차 상황, 위기 사유에 따라 적용 가능한 제도가 달라진다. 공무원과 유관기관 담당자가 제도별 기준과 절차를 충분히 이해해야 실제 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연결할 수 있다.
지난 17일 남양주시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주거복지교육은 올해 11월까지 도내 12개 시군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센터는 공무원과 주거복지 담당자를 비롯해 자활사업 참여자, 청년, 일반 시민 등 대상별 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식 일정상 찾아가는 주거복지교육은 6월 남양주를 시작으로 양주, 광명, 의정부 등에서 이어진다. 이후 안산, 김포, 안성, 파주, 여주, 군포, 포천, 과천 등으로 확대돼 지역별 주거복지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순회 교육으로 운영된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지역 편차 없는 상담체계 구축과 업무프로세스 표준화를 위해 매뉴얼 제작과 실무자 교육을 주요 역할로 두고 있다. 또 시군 주거복지센터 컨설팅, 지역 복지기관 연계, 워크숍 등을 통해 주거복지 전달체계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도내 기초 주거복지센터와 읍·면·동 주거복지 실무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주거복지교육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시 도는 공공임대주택 유형과 신청 방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 상담과 사례관리 사례 공유를 주요 교육 내용으로 제시했다.
찾아가는 교육은 주거복지 제도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 담당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공공임대주택 공급, 주거비 지원, 주택금융, 주거환경 개선, 전세피해 지원 등 정보가 여러 제도로 나뉘어 있어 실무자가 이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경기주거복지포털도 교육과 함께 활용될 수 있는 주요 정보 창구다. 포털에서는 경기도 공공임대주택과 도내 지역별 주거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1대1 상담을 신청하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상담, 찾아가는 현장상담, 중앙정부와 경기도·시군의 최신 주거복지 정책 홍보, 시군 주거복지 담당자와 도민 대상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양주 교육도 이러한 역할의 연장선에서 지역 현장 담당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GH 관계자는 "주거복지 제도는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정확한 안내와 신속한 연계가 중요하다"며 "현장 담당자들이 다양한 제도를 이해하고 실제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군별 맞춤형 교육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임대주택과 지역별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을 통한 1대1 상담 신청도 가능하며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순회 교육과 온라인 상담 기능을 연계해 도민이 필요한 주거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