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철도연 맞손…해외 철도사업 공동 진출 나선다

  • 해외 철도 PPP 시장 확대 대응…정보 공유·공동연구 협력 강화

왼쪽부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원장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김복환 사장 사진KIND 제공
KIND는 23일 해외 철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원장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김복환 사장) [사진=KIND 제공]
해외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23일 KIND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경기 의왕시 철도연 대회의실에서 해외 철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해외 철도시장에서 민관협력사업(PPP)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외 철도사업 시장 정보 공유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해외 철도사업 관련 컨설팅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열린 업무교류회에서는 양 기관이 해외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복환 KIND 사장은 "KIND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경험과 철도연의 우수한 철도 기술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치열한 해외 철도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수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해외 철도사업 발굴과 국내 기업의 가시적인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IND는 지난 22일 재정경제부 수출 플러스 지원단이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개최한 '글로벌 수주 플러스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응해 친환경·디지털 등 미래 유망 분야의 해외 수주 확대 방안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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