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2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방치된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오전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우리동네 한뼘정원’ 사업을 진행하고 환경 관리가 미흡했던 공간 2곳에 계절 꽃을 심어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환경 개선이 필요했던 장소를 정비한 뒤, 베고니아와 메리골드 등 꽃을 식재해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우리동네 한뼘정원’은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마을 내 유휴 공간을 정원으로 가꾸는 사업으로,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 시장은 소규모 정원 조성을 통해 골목길과 생활권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전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정원 조성 사업 외에도 골목길 환경정비를 위한 ‘행복마을 길 돌봄 사업’을 비롯해 안전순찰,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정원 조성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전동 주민들은 “평소 쓰레기가 쌓여 있던 공간이 꽃이 피어 있는 정원으로 바뀌면서 동네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가꾼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작은 규모의 정원이지만 길을 지나다 꽃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아진다”며 “이 같은 환경 개선 사업이 지역 곳곳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중심의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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