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현장 사고 사과…"안전 확보 때까지 작업 중지"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노동자 7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며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포스코이앤씨가 신안산선 3-2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포스코이앤씨는 10일 임직원 일동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6월 9일 신안산선 3-2 복선전철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30대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고용노동부는 해당 현장에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조사에 착수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회사는 그동안 신안산선 현장 전체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해 왔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작업 중지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가족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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