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ABC뉴스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메시지에서 “지난 24시간 이란과 헤즈볼라가 우리에게 새로운 방정식을 강요하려 했다”며 “이는 참을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과 헤즈볼라가 약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과 헤즈볼라는 어느 때보다 약하고 우리는 어느 때보다 강하다”며 “하지만 이들과의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메시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확전 자제를 요구한 직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을 향한 공격을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고, 네타냐후 총리에게도 이란과의 전쟁을 재개하지 말라고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그는 이란의 공격이 멈춘 것은 이스라엘이 이란을 타격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공격 중단을 평화 신호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군사 대응 결과로 규정한 것이다.
그러면서 "만약 그 테러 정권이 또다시 우리를 공격하는 실수를 범한다면, 우리는 강력한 무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의 자위권도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완전한 자위권을 갖고 있으며 필요한 범위에서 이를 행사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선 “존중과 감사 속에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이란도 이스라엘을 향한 군사작전 종료를 발표했다. 다만 이란군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이나 이란 영토를 다시 공격하면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