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물관리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물 복지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장흥군은 최근 열린 ‘제20회 물과 건강포럼’에서 ‘2026년 환경의 날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물과 건강포럼은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 GKBS가 공동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회물포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5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물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상수도 시설 운영과 상수관망 관리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5년 기준 상수도 보급률 94.4%를 달성하며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물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또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위·수탁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시설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누수 저감과 유수율 향상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인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장흥군은 그동안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물 공급 기반 확충에 힘써왔다. 여기에 수질 관리 강화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병행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집중호우 등 물관리 환경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장흥군은 선제적인 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능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선정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군민 누구나 안정적인 물 공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앞으로도 노후 시설 개선과 상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군민 생활의 기본이 되는 물복지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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