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신밸런스제20호스팩, 상장 첫날 86% 급등

대신증권 본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대신증권 본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대신밸런스제20호스팩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웃돌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 현재 대신밸런스제20호스팩은 공모가(2000원) 대비 1735원(86.75%) 오른 3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671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스팩은 비상장 기업의 상장을 돕기 위해 설립된 합병 전용 상장회사다. 3년 안에 비상장 기업을 합병해야 하며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 폐지된다.

시장에서는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데다 향후 성장 산업군 기업과의 합병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밸런스제20호스팩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이차전지,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디지털 콘텐츠·게임·엔터테인먼트,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자동차 부품 제조, IT·반도체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신밸런스제18호스팩은 지난 1월 차세대 스마트 안전 시스템 전문기업 지에프아이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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