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서울시의원 118명 당선…민주당, 다수당 탈환

  • 민주 68.6% 차지, 81석 확보...국힘 31.4% 그쳐, 37석 확보

  • 지역구 103명·비례 15명…7월 임시회서 의장단 선출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3회 정례회 개회식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3회 정례회 개회식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시의회는 6·3 지방선거 결과 제12대 서울시의원 118명이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당선인은 지역구 103명·비례대표 15명이다. 소속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81명, 국민의힘 37명으로 민주당은 지역구 73명·비례대표 8명, 국민의힘은 지역구 30명·비례대표 7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75명, 여성 4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 22명 △40대 32명 △50대 33명 △60대 29명 △70대 2명이다.

최연소 당선인은 1995년 6월생인 이인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1995년 12월생인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양천3 당선인이다. 최고령 당선인은 1954년 12월생인 김기덕 더불어민주당 마포4 당선인과 1954년 7월생인 양평호 더불어민주당 강동4 당선인이다.

당선인의 직업은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시 기준으로 △현직 서울시의원 27명 △정당인(구의원 포함) 57명 △전문직 15명 △사업가 7명 △교육인 3명 △기타 9명이다. 

당선인 중 이번 제12대 당선을 포함해 △5선 1명 △4선 1명 △3선 12명 △재선 30명 △초선 74명이다.

최다선 당선인은 5선인 김기덕 더불어민주당 마포4 당선인이다. 김 당선인은 제5·8·10·11·12대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4선 당선인은 김인제 더불어민주당 구로2 당선인으로 제9·10·11·12대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3선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영실 중랑1, 강동길 성북3, 이상훈 강북2, 봉양순 노원3, 성흠제 은평1, 이병도 은평2, 이현찬 은평4, 이승미 서대문3, 임만균 관악3 당선인이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중화 성동1, 이숙자 서초2, 이성배 송파4 당선인이 3선에 성공했다.

재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8명, 국민의힘 12명으로 총 30명이다. 초선 의원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52명, 국민의힘 22명으로 총 74명이다.

이번 결과는 4년 전과 정반대 양상이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75석을 확보하며 민주당(36석)을 크게 앞섰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전체 118석의 31.4%인 37석 확보에 그쳤다.

이번 선거 결과 민주당이 시의회 다수 의석을 확보하면서, 오 시장의 시정에 시의회 견제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오 시장은 2021년 보궐선거로 취임한 이후 민주당과 시의회와 예산안·조례안 등을 놓고 여러 차례 갈등을 겪은 바 있다.

한편 제12대 서울시의원 임기는 2026년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다. 서울시의회는 7월 중 첫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제12대 의정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