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전 정무수석은 강원지사에 당선됐고, 손화정 전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은 초대 인천 영종구청장에 올랐다.
국회의원 재보선에서는 김남준·전은수 전 대변인과 김남국 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이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은 부산 북갑에서 한동훈 무소속 후보에게 패했고,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도 성남시장 선거에서 현직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에게 졌다.
인천 영종구청장 선거에서 손 후보는 김정헌 국민의힘 후보와 초박빙 승부를 벌인 끝에 349표 차로 신승했다. 초대 영종구청장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박찬대 후보와 보조를 맞춰 인천 행정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의원 재보선에서는 김 후보가 이 대통령의 직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승리해 정치적 유산을 이어받았다.
전 후보는 강 대통령비서실장의 직전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을 지켰고, 김 후보는 경기 안산갑에서 이기며 재선에 성공했다.
이들은 모두 향후 여당 내에서 청와대와 국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부산 북갑과 성남시장 선거에서는 패배했다.
부산 북갑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의원직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인 만큼 여권이 지켜야 할 지역으로 꼽혔지만 하 후보는 한 후보에게 자리를 내줬다.
인천 계양을과 성남은 이 대통령이 시장을 지낸 정치적 고향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김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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