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쿠웨이트 타임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쿠웨이트 민간항공청(DGCA)은 이날 쿠웨이트국제공항 T1이 이란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아 공항 시설 여러 곳에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사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DGCA는 공격 직후 쿠웨이트국제공항 비상대응계획을 가동했다. 압둘라 알라지 DGCA 대변인은 관계 당국이 승인된 비상 절차와 대응 계획에 따라 승객과 공항 직원, 공항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알라지 대변인은 필요한 보안·기술 조치가 완료되고 공항의 운항 재개 준비가 확인될 때까지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쿠웨이트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은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대체 공항으로 우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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