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왼쪽부터),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 천하람 원내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사당역 인근에서 열린 김 후보의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개혁신당이 6·3 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운동 첫 일주일간 수도권·충청·영남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이준석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가 '따로 또 같이' 여러 지역을 종횡무진으로 누비는 전략을 구사하면서 출마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27일 세종시와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이 지역 선거에 후보자로 나선 하헌휘 세종시장 후보와 이은창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 천 원내대표는 이른 아침부터 경남 창원·김해시와 부산 등지에서 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섰다. 그는 저녁에 울산으로 이동해 김동칠 울산 남갑 국회의원 후보와 방인섭 울산 남구청장 후보와 함께 유세한다.
지도부는 전날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행 비행기에 오르기도 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부터 이날까지 이 대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집중적으로 훑었고, 천 원내대표도 21~24일 수도권, 25일 대전·충남, 26일 제주, 27일 부산·울산·경남 등으로 보폭을 넓히며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지도부의 지원 유세는 광역단체나 기초단체, 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을 가리지 않고 이뤄지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유권자들이 거대 양당 외 후보에 표를 던지는 사례가 많은 기초의회 의원 선거에서 개혁신당이 선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도부가 중앙당 차원에서의 역할과 유세 지원 일정 모두 적극적으로 소화하면서 일당백 역할을 하는 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같은 지도부의 광폭 행보가 신생 정당으로서 씨를 뿌리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023년 창당 이후 첫 지방선거인 이번 선거를 치르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이를 총선·대선을 위한 포석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지도부는 앞으로 선거까지 남은 기간 전국으로 보폭을 확대할 전망이다. 당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은 전국적으로 후보를 냈다"며 "따라서 각 지역을 고르게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혁신당이 이번 선거를 통해 존재감을 나타낸다면 추후 벌어질 수 있는 보수 세력 재편 과정에서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정당은 선거에서 후보자를 내고 완주해야 존재의 의미를 인정받을 수 있다"며 "정당으로서 존재 의미를 갖고, 그 이후에 생명력을 얻게 되면 영향력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7일 세종시와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이 지역 선거에 후보자로 나선 하헌휘 세종시장 후보와 이은창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 천 원내대표는 이른 아침부터 경남 창원·김해시와 부산 등지에서 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섰다. 그는 저녁에 울산으로 이동해 김동칠 울산 남갑 국회의원 후보와 방인섭 울산 남구청장 후보와 함께 유세한다.
지도부는 전날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행 비행기에 오르기도 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부터 이날까지 이 대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집중적으로 훑었고, 천 원내대표도 21~24일 수도권, 25일 대전·충남, 26일 제주, 27일 부산·울산·경남 등으로 보폭을 넓히며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지도부의 지원 유세는 광역단체나 기초단체, 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을 가리지 않고 이뤄지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유권자들이 거대 양당 외 후보에 표를 던지는 사례가 많은 기초의회 의원 선거에서 개혁신당이 선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도부가 중앙당 차원에서의 역할과 유세 지원 일정 모두 적극적으로 소화하면서 일당백 역할을 하는 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혁신당이 이번 선거를 통해 존재감을 나타낸다면 추후 벌어질 수 있는 보수 세력 재편 과정에서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정당은 선거에서 후보자를 내고 완주해야 존재의 의미를 인정받을 수 있다"며 "정당으로서 존재 의미를 갖고, 그 이후에 생명력을 얻게 되면 영향력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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