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경동나비엔, 주거용 HVAC 품목 확대…올해 수익성 지속"

경동나비엔의 제조시설인 경기 평택시 에코허브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비전검사로봇이 부품 누락과 오조립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있다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의 제조시설인 경기 평택시 에코허브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비전검사로봇이 부품 누락과 오조립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있다. [사진=경동나비엔]

신한투자증권은 21일 경동나비엔에 대해 관세율 변경 및 관세 관련 영업외이익을 고려할 때 2분기와 올해 수익성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8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호실적은 작년 2분기 관세 대비 선주문 물량으로 인한 호실적과 다른 상황"이라며 "주된 실적 증가 원인은 보편관세율 하락에서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2분기 철강알루미늄 관세 집행 변경으로 기존 대비 2~3% 내외 추가 관세율 하락이 예상된다"며 "관세 변경으로 작년 집행 금액 환급 절차 진행 중이며 영업외손익 추가 기여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주거용 HVAC(냉난방공조) 품목을 확대해 올해 2분기 본격적인 영업이 진행 중인 점을 강조했다.

허 연구원은 "하이드로 퍼니스, 히트펌프, 에어 컨디셔너, 에어 핸들러 등으로 구성되며, 제품 평균 단가는 기존 콘덴싱 온수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제품 믹스가 확대되면서 연결 수익성을 중장기로 상향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온수기의 겨울 계절성 집중 완화로 분기 실적 변동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점진적 변화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또 경동나비엔이 상대적, 절대적 기준 모두 저평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상대적 및 절대적 모두 저평가 수준으로 경쟁사 및 과거 수치 대비 할인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하반기 수익성에 따라 실적 증가 요인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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