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전食후] 코스피, 외국인 2조 넘게 던졌다…장중 7050선대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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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에 이어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1시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6.54포인트(2.02%) 내린 7125.1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52.86포인트(0.73%) 오른 7324.52에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해 장 초반 7100선이 깨졌고, 정오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상승 전환했다가 재차 7053.84까지 밀리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개인은 992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1조345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조372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1.81%), SK스퀘어(-0.49%), 현대차(-2.32%), LG에너지솔루션(-4.00%), 삼성전기(-2.13%), 두산에너빌리티(-5.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7%), 삼성생명(-0.32%)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11%), HD현대중공업(5.18%)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6.60포인트(3.38%) 내린 1047.7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2포인트(0.31%) 내린 1081.04에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장중 한때 1038.23까지 밀렸다.

개인은 33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도 11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38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다. 알테오젠(-4.09%), 에코프로비엠(-2.91%), 에코프로(-3.04%), 레인보우로보틱스(-6.31%), 코오롱티슈진(-5.91%), 삼천당제약(-7.39%), HLB(-4.34%), 에이비엘바이오(-6.25%)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8.93%), 리노공업(0.42%)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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