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구글에 따르면 제미나이 3.5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가 지시한 작업을 단계별로 처리하는 기능을 강화한 AI 모델이다.
자료를 정리하거나 코드를 고치고, 여러 단계를 거치는 업무를 이어서 수행할 수 있다. 구글은 “이번 모델이 특히 코딩과 여러 단계의 긴 작업 처리에 강점을 갖는다”고 밝혔다.
구글은 제미나이 3.5를 ‘AI 에이전트’ 시대에 맞춘 기술로 내세웠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이 한 번 지시하면 여러 작업을 스스로 나눠 처리하는 AI를 말한다. 기존 챗봇보다 실행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글의 개인형 AI 에이전트에도 제미나이 3.5 플래시가 쓰인다. 구글은 ‘제미나이 스파크’를 일부 시험 이용자에게 먼저 제공한다. 다음 주에는 미국의 구글 AI 울트라 가입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다만 최상위 모델인 제미나이 3.5 프로는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구글 I/O 행사에서 3.5 프로를 다음 달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의 관심은 다음 달 공개될 3.5 프로 성능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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