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SK스퀘어, 닉스 지분가치 반영해 목표가 상향"

 
SK스퀘어 본사 T타워 사진SK스퀘어
SK스퀘어 본사 T타워 [사진=SK스퀘어]

SK증권은 19일 SK스퀘어의 목표주가 145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증가와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을 반영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8조3000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증가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2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SK하이닉스 순이익은 올해 205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SK스퀘어 연결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SK하이닉스와의 높은 주가 연동성에도 주목했다. 그는 “현재 SK스퀘어 지분가치의 98.6%가 SK하이닉스”라며 “SK스퀘어의 52주 베타는 SK하이닉스보다 높아,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비중 확대에 따라 단일종목 편입한도 규제로 기관투자자의 SK스퀘어 편입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 대비 더 높은 베타를 나타내는 주요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외 DR 추진 과정에서 지배력 유지를 위해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 지분율 20% 이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SK하이닉스의 추가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면 SK스퀘어 비중도 함께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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