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후반기 상임위 구성 6월 내 마무리…의장단 선출 본회의도 요구"

  • 이주희 "5월 동안 의원들 의사 취합…지방선거 이후 배분 확정될 듯"

  • "국회의장단 선출도 조속히 끝마쳐야…당내 선출 마친 野, 협의해달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내로 국회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14일 정책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당 내부에서는 후반기 상임위 구성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개별 의원들의 의사를 5월 동안 확인하고 실제 조정 과정은 6월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원내대변인은 구체적인 구성 시기는 이번 6·3 지방선거 이후로 진행될 전망이라며 "당의 입장은 당연히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만 현실적으로 선거운동을 앞두고 있어 현실적으로 어렵다. 실질적인 논의와 확정은 6월에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청래 대표가 선언한 '상임위 독식'과 이에 맞서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법제사법위원장 등 구체적인 상임위 배분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 상황에서 판단은 어렵다. 충분히 숙고해서 임명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지난 13일 당내 국회의장·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조정식·남인순 의원 등 의장단 선출을 위한 20일 본회의 개최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헌정 질서가 중단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전반기 국회의장 임기가 종료되기 전에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완료해야 한다. 국민의힘에서도 의장단 선출을 완료한 상황 속 협의가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6_외국인걷기대회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