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GS, 아부다비 광구 수혜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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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

DB증권은 14일 아랍에미리트(UAE)의 시추 투자 확대에 따른 아부다비 광구 실적 개선 가능성을 반영해 GS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한 9만5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재 DB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GS 시가총액은 여전히 칼텍스 올해 순자산인 15조5000억원의 43%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전쟁으로 인한 재고이익은 일시적이나 정제설비 부족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정제마진 레벨 상승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GS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오른 1조26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실적 호조의 원인은 칼텍스로 전사 영업이익 1조6000억원의 시현"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제마진은 3~4월 급등 이후 둔화됐으나 여전히 초강세"라며 "고유가에 따른 수요 둔화를 고려해도 중동 가동차질(2~300만b/d)을 감안하면 정제수급은 극심한 타이트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분기 칼텍스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유가 상승 및 UAE의 석유수출기구(OPEC) 탈퇴로 아부다비 광구의 생산량/순이익 역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해당 가치 반영 역시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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