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가정성'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 11월까지 수출확대 품질관리 경영 컨설팅 추진

  • 사과·들기름·사과와인 등 지역 농특산물 글로벌 판로 확대 기대

수출확대 품질관리 경영 컨설팅 1차 방문 모습예당식품 사과즙 사진예산군
수출확대 품질관리 경영 컨설팅 1차 방문 모습(예당식품 사과즙) [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을 앞세워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군은 관내 우수 농특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수출확대 품질관리 경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가정성’ 인증을 받은 농가와 가공업체 가운데 수출 의지가 높은 곳을 선정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대상 품목은 △사과 △사과즙 △들기름 △사과와인 및 브랜디 등 예산을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농특산물이다.
 

군은 사업의 전문성과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기관인 한국콤파스(Kompass Korea)와 협력해 컨설팅을 추진한다. 한국콤파스는 전 세계 70개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컨설팅은 지난 8일 1차 현장 방문 미팅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농가별 경영 상태 및 수출 역량 정밀 진단 △수출 희망 국가별 위생·인증 등 품질관리 기준 분석 △해외 바이어 발굴 및 1대1 매칭 상담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이다.
 

특히 군은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약 7개월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제공해 실제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계약 체결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지 맞춤형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 농가와 업체들이 실질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예가정성’ 브랜드가 세계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박람회 참가와 현지 판촉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사업도 연계해 지역 농특산물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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