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사즉생 각오로 독재 막겠다"… "충청의 이익이 곧 내 진영"

  • 천안 필승결의대회서 "충남 지키라는 공천장 받았다"

  •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와 정책협약… 서천·충남 원팀으로 서해안 성장축 구축 본격화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사진 왼쪽에서 7번째를 비롯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사진 왼쪽에서 6번째 강승규 충남도사진
,  충남도당 필승결의대회,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사진 왼쪽에서 7번째)[사진=더쎈충남캠프]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사즉생의 마음으로 충남과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총력전을 선언했다.

재선 출마 선언 이후에는 김기웅 국민의힘 서천군수 후보와 정책협약까지 체결하며 ‘충남 원팀’ 구축과 서해안 미래 성장축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 후보는 12일 천안 ‘더쎈충남캠프’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충남도당 필승결의대회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일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독재를 막아내는 싸움”이라며 “공천장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충남을 지키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해 강승규 충남도당위원장, 신동욱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김 후보를 중심으로 한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
 

공천장을 받은 김 후보는 “기술자는 연장 탓을 하지 않고, 전사는 어떤 어려움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반드시 승리해 충남의 자존심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은 말만 앞세우지만 국민의힘 후보들은 충남을 위해 실질적으로 일할 능력과 자질을 갖춘 사람들”이라며 “우리가 실패하면 충남은 다시 과거로 회귀해 타 시·도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태흠 후보는 또 “행정과 입법 권력을 장악한 세력이 사법부와 언론까지 장악하려 하고 있다”며 “국민적 합의 없는 개헌과 특검 정치로 독재의 길로 가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행정·입법·사법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넘겨준다면 결국 독재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며 “저 김태흠이 도민의 울타리이자 버팀목이 되어 선봉에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지원 연설에서 “우리에겐 이순신 못지않은 김태흠이라는 장군이 있다”며 “충청의 승리가 대한민국 미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신동욱 최고위원도 “이순신 장군에게 12척의 배가 있었다면 충청에는 전선을 뒤덮을 후보들이 있다”며 필승 의지를 강조했고, 강승규 도당위원장은 “김태흠 후보를 중심으로 충남을 AI 리더 도시이자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자”고 독려했다.
 

김 후보는 앞서 재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도 “충청의 이익이 곧 내 진영”이라며 “좌우와 진보·보수의 낡은 틀을 넘어 오직 충청의 미래와 도민의 삶만 바라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동안 ‘힘쎈충남’의 기반을 닦았다면 이제는 도민이 체감하는 ‘위대한 충남’을 완성할 시점”이라며 “충남을 대한민국 경제와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허희만기자
김태흠 후보(사진 우측)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와 정책협약[사진=허희만기자]


이와 함께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서해안 미래 성장축 구축 전략도 본격화했다.
 

양 후보는 협약을 통해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장항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예산 1조 원 시대 조기 실현 △청년 정착 및 복지 강화 △지역 인프라 확충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태흠 후보는 “충남과 서천이 하나의 원팀으로 움직여야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서천을 서해안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충남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후보 역시 “충남도의 강력한 지원과 서천군의 실행력이 결합하면 서천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라 서해안 시대를 이끄는 중심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김태흠 후보와 함께 민생과 지역 발전만 바라보며 뛰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김태흠 후보가 재선 출마 선언과 동시에 시·군 단위 정책 연대를 확대하며 ‘충남 원팀’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서천을 포함한 서해안 벨트를 미래 산업·관광·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 이번 지방선거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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