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이 1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수도 방콕 시민의 60% 이상이 6월 28일 투개표되는 도지사 선거를 "열기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로는 승패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견해가 강했다.
도지사 선거가 "열기 있는 선거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승자를 이미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열기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32.6%로 가장 많았다. "누가 당선되어도 결과는 같기 때문에 열기가 부족하다"는 응답은 29.2%에 달했다. 반면 "열기는 있으나 당선 가능성이 있는 것은 2~4명의 유력 후보뿐이다"는 22.1%, "어느 후보라도 당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열기가 있다"는 16.1%였다.
또한 도지사 선거의 투표처를 결정하는 데 있어 "국정이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질문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가 34%로 가장 많았다. 반면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는 23%, "매우 영향이 있다"는 21.9%였다. "별로 영향이 없다"는 21%, "무응답·관심 없음"은 0.2%였다.
조사는 5월 5~6일 방콕 전역의 18세 이상 유권자 1,3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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