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왕산국립공원은 해발 720.6m로 많은 탐방객이 찾는 상의주차장에서 대전사를 지나 기암교까지는 완만한 길이어서 등산에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상인 주봉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는 폭이 좁고 가파른 곳도 있고 미끄러운 곳도 있다.
또 중간중간 비탈진 곳에는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다니기 어렵다고 탐방객들은 전했다.
A군은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주봉 인근 용연폭포 방향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최초 발견은 경찰 과학수사대 소속 수색견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지점은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험준한 산비탈이었다. 수색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장소는 낭떠러지처럼 수직 절벽이라기보다는 바위와 얕은 물웅덩이가 이어진 급경사의 지형이었다.
앞서 A군은 지난 10일 부모와 주왕산국립공원 내 사찰을 함께 방문했다. A군은 당일 정오께 기암교에서 "조금만 산에 올라갔다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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