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수혜자 넘어 파트너로'…특수임무유공자회·더본코리아 상생 협약

  • 무자본 창업·ESG 협력 추진…"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김용덕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오른쪽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김용덕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오른쪽)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7일 반포한강공원 서래나루 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와 더본코리아가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상생 협력에 나선다. 보훈 대상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난 7일 반포한강공원 서래나루 에서 더본코리아와 ‘보훈 예우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보훈 가족 자립을 위한 ‘무자본 창업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창업 초기 자본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ESG 경영 실천 등 공익적 성격의 사업도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양 기관의 협력은 과거 현장에서 쌓은 인연에서 출발했다. 백 대표가 요트 조종면허 취득 과정에서 유공자회 교육장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암 투병 중인 가족을 둔 강사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한 일화는 온라인에서 공유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용덕 회장은 “백종원 대표가 보여준 보훈 가족에 대한 진정성 있는 행보가 회원들에게 깊은 신뢰를 줬다”며 “이제는 도움을 받는 관계를 넘어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이끄는 동반자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