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지역 인사, 청년 지지자,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후보 측은 참석 규모를 1000여명으로 집계했다.
이현재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간 시정 경험과 행정 성과를 언급하고, 선거 이후 곧바로 현안을 이어갈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재선 도전 이유를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30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당시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10조원 투자유치계획 실현,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구축, K-컬처 중심도시 완성, 복지와 생활밀착형 안전망 확립을 5대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권역별 맞춤 공약에는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 감일지구 지하철 3호선 적기 개통,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미사 9호선 조기 개통, 교산신도시 원주민 재정착과 생활 SOC 확충 등이 포함됐다.
세대별 공약으로는 출산장려금 2000만원 확대, 어린이 영어특화 프로그램, 도서관 문해력 교실, 스터디카페 이용료 지원, 성년축하금, 청년교통비, 장애인교통비, 치매진료비 지원 등이 제시됐다.
이 후보는 빨간색과 파란색 끈이 섞인 운동화를 언급하며 정치적 이념보다 시민 생활과 도시 경쟁력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앞서 이 후보 캠프 후원회장으로 위촉됐으며 캠프 명칭은 시민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척척캠프’로 정해졌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 전 위원장은 하남 교통망과 지역 현안을 잘 아는 후보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이 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고, 후보 측은 후원회장 합류를 정책 선거를 뒷받침하는 조직 구성으로 설명했다.
연세하남병원 관계자도 행사에 참석해 병원 설립 과정에서 하남을 선택한 배경을 언급했으며 이 후보 측은 의료서비스 확충과 생활 인프라 확대를 지역 발전 의제와 연결해 설명했다.
이 후보는 중소기업청장, 대통령실 비서관, 국회의원 등을 지낸 뒤 민선 8기 하남시장으로 재임했고, 이번 선거에서는 기존 시정 경험과 현안 추진 연속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조현준 대변인은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출정식이 아니라 하남의 미래 성장 방향과 도시 경쟁력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준비됐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았고,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 측은 개소식 이후 권역별 현장 방문과 시민 소통 일정을 이어가며 교통망 확충, 투자유치, 교육·복지, 생활안전 분야 공약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현재 예비후보는 두 번의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청장, 대통령실 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민선 8기 하남시장으로서 행정안전부 민원 서비스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등 눈부신 행정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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