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프레스TV에 따르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해상 교통을 통제하는 새 관리 체계를 공식 가동했다. 이 매체는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이 통항 규정과 절차를 안내받고, 이에 맞춰 운항 계획을 조정한 뒤 사전 통과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프레스TV는 이 체계가 현재 운영에 들어간 상태라고 전했다.
로이터도 같은 날 프레스TV 보도를 인용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을 관리하기 위한 새 체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이란이 미 해군에 해협 접근 자제를 경고했고, 상업 선박은 이란 군과의 조율 아래 통항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또 이란 통제 수역이 넓어진 새 해협 지도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앞서 이란 내부에서 예고됐다. 프레스TV는 지난 3일 알리 니크자드 이란 국회 부의장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조건을 정하는 새 법이 의회 승인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