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한중일 재무장관회의 등 참석차 우즈벡 출국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오른쪽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오른쪽)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한중일 재무장관회의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다.

30일 재정경제부는 구 부총리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주재와 아세안+3(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제59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내달 2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내달 3일 현지에서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 중동 전쟁 전개에 따른 각국 경제 상황과 정책 대응을 공유하고 역내 금융협력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어 아세안과 한중일 14개국이 참여하는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회의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등 국제기구 인사들과 세계 및 역내 경제 동향과 금융안정망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CMIM은 아세안+3 회원국 위기 시 유동성을 지원하는 다자간 통화스왑 체계로, 총 규모는 2400억 달러 수준이다. 

구 부총리는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ADB 연차총회에도 참석해 역내 경제의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과 회원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또 현지에서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싱가포르 재무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과 양자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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