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내포권 농생명 그린바이오 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23일 삽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일반산업단지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각종 영향평가 초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군은 앞서 지난 10일 산업단지 지정권자인 충청남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지난 14일 주민 의견 청취와 합동설명회 개최를 공고했으며, 주민들은 오는 5월 15일까지 계획안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과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 절차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단지계획을 비롯해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초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예산군은 올해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부처 및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단지 조성 완료 목표 시점은 2030년이다.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산업단지는 조성이 완료되면 바이오 관련 연구와 재배, 가공, 유통 기능이 한곳에 모이는 농생명 융복합 산업거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군은 이를 통해 내포권 산업 기반을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농생명 융복합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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