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이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치며 생명존중 가치 실천에 나섰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1일 진흥원에서 ‘백혈병소아암후원회 기부 캠페인’을 개최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성금을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임직원 참여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후원회와 함께 동양생명이 공동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으며, 참여자 1인당 1만 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바이오진흥원 경영기획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조성했고,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경영기획본부를 중심으로 조직 내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낸 점에서 주목된다. 내부 구성원들이 단순 참여를 넘어 ‘함께 만드는 나눔’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완길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강조하며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양 본부장은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기관으로서 생명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치료 중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 본부장은 특히 ESG 경영 실천과 연계한 사회공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아우르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임직원 참여형 기부문화 정착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지역 상생 프로그램 확대,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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