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전통 식문화 알리고 장애인가정 자녀 교육비도 지원

  • 평내동 궁집서 김치·나물 명인 시연과 강연 열려 전통 식문화 가치 공유

  •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 자녀 3명에 1년간 매월 학원 교육비 지원

  • 지역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함께 챙긴 생활밀착형 행정 부각

나물 요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광덕 시장 모습 사진남양주시
나물 요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광덕 시장 모습.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23일 평내동 궁집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K-FOOD 페스타’를 열고, 시장 집무실에서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 자녀를 위한 학원 교육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문화유산을 활용한 시민 참여 행사와 민관 협력 기반의 교육복지 지원을 나란히 추진하며 지역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남양주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K-FOOD 페스타는 궁집의 공간적 의미를 바탕으로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되짚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관심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하연 김치 명인과 고화순 나물 명인이 요리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정혜경 호서대 교수는 ‘김치와 나물에서 시작되는 K-푸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발효와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전통 음식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남양주시
[사진=남양주시]
같은 날 남양주시청에서는 철마기업인회 봉사단 ‘함께하는 사람들’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 자녀를 위한 학원 교육비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후원에는 이종엽 선경일볼트 대표, 김재향 이편한자이부동산 대표, 유재금 전 철마기업인회 총무가 참여했으며 기탁금은 모두 252만원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 후원금을 활용해 관내 중증장애인 가정 자녀 3명에게 1년간 매월 14만원의 학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7만원은 기탁금으로, 나머지는 시비 지원금으로 마련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궁집 행사와 교육비 전달식에서 각각 전통 식문화 공유의 의미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언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문화유산 활용을 넓히는 한편 민관 협력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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