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사우디계 범아랍 매체 아샤르크 알아우사트(Asharq Al-Awsat)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레바논 작전의 목표가 헤즈볼라 무장 해제와 이스라엘 북부 지역 위협 제거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군사·외교적 조치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의 이런 기조는 최근 레바논과의 협상 국면에서도 확인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15일 레바논과의 협상에서 이스라엘의 두 가지 목표로 헤즈볼라 해체와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장기 평화를 제시했다. 협상에 나서더라도 남부 레바논에 대한 군사 공세와 완충지대 구축은 계속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이다.
현장 통제도 강화되고 있다. 로이터는 이스라엘이 20일 남부 레바논 21개 마을과 리타니강 인근 일부 지역에 대한 주민 접근 제한 지도를 공개하고 군 주둔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를 헤즈볼라 재침투를 막기 위한 완충지대 조성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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