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이 18일 "안산은 AI와 첨단로봇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 시장이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으며,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8기 이민근 시장이 추진해온 핵심 경제 전략이 계획 단계를 넘어 본격 실행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이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중심 제조업 구조 개선을 위해 이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 왔고, 올해 1월 ASV 지구 지정으로 성과를 가시화했다.
ASV 경제자유구역은 한양대 ERICA를 중심으로 연구기관과 기업이 집적된 산학연 클러스터로, 신안산선 개통 시 여의도까지 25분대 접근이 가능한 수도권 핵심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복합개발, 국제학교 설립,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이 결합되면서 산업과 주거·교육 기능이 융합된 도시형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이 시장은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첨단산업 R&D 중심 경제자유구역’을 구축하고, 오는 2032년까지 약 4105억원을 투자해 생산유발 8조 4000억원과 3만 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정은 ‘로봇 시티 안산’ 전략을 구체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SV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약 2만 개 제조기업을 기반으로 로봇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검증할 수 있는 대규모 실증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물류와 생산·안전관리 등 제조 전반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촉진하겠다는 게 이 시장의 의지다.
이 시장은 로봇 특화 인프라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지원,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축으로 한 육성 전략도 병행한다.
오는 2028년까지 약 572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스마트 산업단지 구축과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 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도입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과 투자기관 협력을 확대해 첨단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기업 유치 활동에도 직접 나서며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는 게 바로 그 이유다.
이 시장은 또 국내외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를 통해 ASV의 입지와 산업 인프라를 적극 알리고, 기술 기반 스타트업 투자와 창업 생태계 확장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창출되는 성과가 시민의 일자리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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