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 8만2천톤급 '웨스테르담호' 입항…올해 첫 크루즈 관광 본격화

  • 외국인 관광객 2천여 명 맞이…환영행사·셔틀·통역 지원으로 '관광도시 속초' 이미지 제고

‘웨스테르담호’ 입항 사진속초시
‘웨스테르담호’ 입항. [사진=속초시]

속초항에 올해 첫 크루즈가 입항하며 본격적인 해양관광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속초시는 18일, 8만 2천 톤급 대형 프리미엄 크루즈 ‘웨스테르담호’가 외국인 관광객 2천여 명을 태우고 속초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항에 맞춰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환영행사를 마련했다. 전통 취타대 공연이 펼쳐지며 항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관광객들의 편의와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외국어 통역 안내 요원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맞춤형 관광 지원에 나섰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속초의 주요 명소와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속초시는 이번 크루즈 입항을 계기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지역 상권과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향후 크루즈 유치 확대와 관광 인프라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올해 첫 크루즈 입항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속초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편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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