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국 디지털 리얼티, 싱가포르에 70억 싱가포르 달러 투자

사진디지털 리얼티 페이스북
[사진=디지털 리얼티 페이스북]

데이터센터(DC) 운영 기업인 미국 디지털 리얼티는 싱가포르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공지능(AI) 허브로 보고, 70억 싱가포르 달러(약 8744억 엔) 가까이 투자한다고 밝혔다. 기존 투자에 더해 43억 싱가포르 달러 이상을 새로운 데이터센터 개발에 투입한다.

디지털 리얼티 아시아·태평양 총괄 세린 나(Serene Nah) 씨는 "싱가포르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AI 추론(AI 모델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답을 도출하는 것)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싱가포르가 "지역의 AI 인프라를 선도하는 존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며, AI 구현과 데이터 생성을 지원하는 "안전하고 고도로 연결된 인프라"를 해당 국가에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리얼티는 지난 3년 동안 싱가포르 내 직원 수를 약 2배인 300명 이상으로 늘렸다. 2030년에는 4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해당 국가에 24시간 체제의 감시 및 대응 거점을 이미 설치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디지털 리얼티 이노베이션 랩(DRIL)'을 개설할 예정이다. DRIL은 고객 기업이 AI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서로 다른 환경을 조합한 IT 환경)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전에 진행하는 개발 및 테스트, 검증을 지원하는 시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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